[담양신문] 글을낳는집 작가들이 들려주는 두 번째 인문학 이야기가 오는 17일 (목) 오후에 창평 매화나무집에서 펼쳐진다.

홍종의 동화작가와 글을낳는집 작가들이 세상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던 그 순간으로 담양군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홍종의 작가는 “동심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장 순수하고 행복했던 시기의 마음”이라며 “이 봄, 100년 된 고택 매화나무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그 마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문학을 사랑하는 지역민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글을낳는집, 매화나무집, 담양신문이 주최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이어진다.

담양군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 강사 소개

▲ 집필 동화와 힘께 한 동화작가 홍종의

홍종의(洪鍾義)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 동화집「공평한 저울 세상」,「초록말 벼리」,「바람의 지배자 검독수리 보로」외 100여권 출간. 그림동화책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아버지의 하얀 이꽃」외 3권. 청소년 소설 「달려라 돌콩」, 「나에게 드론」 출간.

계몽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등 수상. 샘터동화상 심사위원, 김유정신인문학상 심사위원 등. 국가직공무원정년퇴임.

■ 강의 내용

▪ 제 목 : 동심(童心)은 우리의 마음자리다

▪ 키워드
# 작가가 된 계기
# 작가로서의 삶
# 동심의 본질
# 동심으로의 회귀
# 아이가 아니었던 어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