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문] 재경 담양군 금성면 향우회는 지난 25일 제2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금성면 향우들과 담양군 및 12개 읍면 향우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성백 담양군향우회장은 “성실, 근면, 참여를 모토로 하는 담양군향우회가 으뜸 선도하는 향우회가 된 것은 금성향우회가 큰 역할을 했으며, 11월 22일 5년 임기가 끝나더라도 담양군향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향우회가 잘되기 위해서는 참여가 우선이며, 한마음으로 새롭고 힘차게 나아가는 향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영상으로 대신한 축사에서 “그동안 고향을 떠난 향우들에게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온 금성향우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중 금성면장은 “회원간 교류를 통해 끌어주고 밀어주는 배려로 의지가 되고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고향에 대한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서선호 회장은 대통령 국가균형발전위원과 호남일보 수도권 취재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전국호남향우회 중앙회 공동대표와 행적학 박사로서 명지대학교 외래 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