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문] (재)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활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10.25.(금)에 자활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담양군 주민복지과 이창훈 자립지원팀장 및 읍·면 복지팀장,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활근로사업 전반적인 사항과 활동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 간담회는 202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사업평가 및 2025년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병원동행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특히 내년도 사업으로 각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는 경로당 청소사업 운영방향,
고독사 유품정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창훈 자립지원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며, 자활사업의 필요성을 알렸다.
조태섭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활참여자를 더욱 많이 발굴하여 사업을 확대하 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각급 기관·단체 등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