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아침, 한빛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학년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담양신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치러지면서, 담양지역 곳곳에서는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따뜻한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 관내 각 고등학교는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격려하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의 '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담양의 한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지난 1년간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란다"며 "끝까지 침착하게 자신의 실력을 다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험생 김모 학생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 긴장되지만 담담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수능 당일에는 교통 편의와 소음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담양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의 노력은 이미 빛나고 있습니다. 담양이 여러분의 '대박'을 응원합니다!